KT, 오는 18일까지 '광대역 LTE-A 한판대결'
2013-10-13 09:00:00 2013-10-13 09: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가 서울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각 통신사별 LTE 네트워크 서비스 속도를 비교 체험하는 '광대역 LTE-A 한판대결' 캠페인을 벌인다.
 
KT(030200)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소재의 총 423개 동을 순회하며 통신사별 LTE 속도를 비교 체험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현재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의 모든 시·군, 전국 84개 시 주요 지역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KT 광대역 LTE-A 속도체험단은 서울 소재의 423개 동을 순회하며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LTE-A 또는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데이터 전송 속도 대결을 벌인다.
 
LTE 지원 단말을 가진 타 통신사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KT는 서울 소재의 총 423개 동을 돌며 각 통신사별 LTE 네트워크 서비스의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LTE-A 한판 대결'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사진제공=KT)
 
LTE 데이터 속도 대결은 공정성을 위해 참여 고객의 폰과 동일한 제조사 단말로 진행된다. 대결에서 KT의 속도체험단이 패배할 경우 참여 고객에게는 CGV 영화쿠폰 2장을 제공하며 그 밖에도 KT의 황금주파수를 상징하는 황금초콜릿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서울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등 12개 구 지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스코어는 총 4042전 중 KT가 3869회의 승리를 거둬 약 95%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속도와 커버리지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KT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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