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제3회 우리동네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3-10-17 18:18:23 2013-10-17 18:21:52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현대HCN은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참여 기회와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우리동네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앙대 신통방통팀(나경민, 백종경, 이강유)이 제작한 ‘동작충효길, 도심 속 힐링공간을 걷다’가 상금 200만원의 최우수상(현대HCN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현대HCN)
 
‘동작충효길, 도심 속 힐링공간을 걷다’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충효길을 유려한 영상미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다.
 
우수상에는 직접 작곡한 곡과 함께 서초, 동작, 관악구 일대를 담아낸 ‘우리동네 돌아보기’(안용진, 계원예술대)가 선정됐다. ‘힐링마을 충북영동(진상우 외)’, ‘충북의 끝자락 우리동네’(박중근 외), ‘인천논현동 힐링코스(최수민 외)’ ‘우리동네 따뜻한 나눔활동(미리내 서포터즈)’ 등이 장려상과 가작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11월부터 현대HCN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현대HCN 디지털 케이블TV 내 VOD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방송제작과 참여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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