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19일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
2013-10-18 14:43:52 2013-10-18 14:47:16
◇이서진. (사진=tvN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 상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연기자 이서진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이서진은 좋은 연기력을 선보여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 두산 베어스의 팬인 이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의 짜릿한 경기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드리며, 멋진 시구로 두산베어스의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10월13일 독일에서 열린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대회 1위에 입상한 테너 이명현씨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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