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유니세프와 '빈곤 아동 후원 협약' 체결
2013-10-31 10:44:51 2013-10-31 10:48:2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K2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빈곤 아동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더는 2013 FW 시즌 신제품 다운 재킷 중 '제르곤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 과 '피타고라스다운 재킷' 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했다. 향후 두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5%를 전세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식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이더는 유니세프 셀렉션 다운 재킷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낭과 여행가방 등에 탈부착할 수 있는 유니세프 네임 택을 함께 제공한다.
 
정영훈 K2코리아 대표는 "아이더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I Support Unicef)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K2코리아 정영훈 대표(오른쪽)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왼쪽), 아이더 모델 이민호(가운데)가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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