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공인회계사 850명 이상 선발
선발인원, 작년과 같은 규모..내년 2월23일 시험
2013-11-22 10:55:59 2013-11-22 10:59:35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014년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2일 금감원은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소 선발 예정인원을 올해와 동일한 85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소선발 예정인원은 2009년 이후 같은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제1차 시험 일자는 2월23일로 결정됐다. 서울·부산·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뤄지고, 합격자는 4월11일에 발표된다.
 
제2차 시험은 6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시험은 서울에서만 실시되고 합격자 발표일은 8월29일이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제1차 시험의 응시원서는 내년 1월9일 오전 9시부터 1월23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제2차 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5월27일 오후 8시까지다.
 
금융감독원은 제1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학점이수소명신청서류 등을 접수하고 확인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점이수소명신청과 영어시험성적확인신청은 1월17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할수 있다.
 
49회 공인회계사시험의 2차시험부터는 신국제감사기준(NEW ISA)를 적용한 문제가 출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02-3145-7754~7757, 7759~7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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