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JB금융지주는 실물자산 전문운용사인 더커자산운용 주식회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11월 예금보험공사가 추진하는 더커자산운용 지분매각거래와 관련해 인수의향서에 이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 후 이날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통보받았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더커자산운용을 인수하게 됨에 따라 지방은행지주회사로서는 최초로 자산운용사를 보유하게 됐다"며 "이자수익 중심의 그룹 수익구조의 개편과 더불어 기존 자회사와 연계한 신규시장 진입을 통한 계열사 간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와 주주매매계약 체결 후 다음달 중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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