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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자전거 '만도풋루스'..탑 마르케스 모나코 출전
2014-04-28 13:56:35 2014-04-28 14:01:0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라마이스터의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열린 '2014 탑 마르케스 모나코'에 한국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전시됐다.
 
'탑 마르케스 모나코'는 최첨단 자동차를 소개하는 무역 박람회로, ▲모나코 롤렉스 마스터스 테니스 ▲F1 그랑프리 ▲모나코 요트쇼 등과 함께 모나코 4대 행사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알버트 2세 모나코 왕자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만도풋루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승까지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알버트 2세는 "언덕 지형이 많은 모나코에 적격인 이동수단"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도풋루스는 최근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화점 바이엔코르프 7개점에 동시 입점한 데 이어, 이번 '탑 마르케스 모나코' 전시회까지 참가하면서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버트 2세 모나코 왕자가 만도풋루스 부스를 방문해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로부터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라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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