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
2014-11-25 13:56:16 2014-11-25 13:56:20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오는 27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메인화면을 뱅킹서비스, 금융센터, 카드서비스로 단순화하는 등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농협인터넷뱅킹을 계좌조회, 이체, 거래내역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 예금 및 대출 등 금융상품 조회·신규가입을 할 때는 금융센터, 카드관련 업무를 총괄해 제공하는 카드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단순화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체서비스 및 조회서비스 등을 개선하고 나만의 은행주소,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IC카드 기반의 안심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를 강화해 다음달 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윈도우즈 기반의 엑티브엑스를 모두 제거해 여러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오픈뱅킹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메인화면(사진제공=농협은행)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