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11번가는 '난방 해결사 보일러' 기획전을 열고 겨우내 상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전 기간 동안 상품을 7% 할인 판매한다. 또한 기본 설치비 무료 혜택과 최대 1만원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카드로 결제 시 3% 할인해 준다.
11번가 내 보일러 매출은 전년 동기간(11월 1일~25일까지) 대비 55% 상승했다. 보통 보일러는 가동 시 이상이 발견되면 교체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1~12월 판매가 급증한다.
11번가 김재형 계절가전 MD는 "올해는 중년 여배우 영향으로 난방비 이슈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보일러 교체시기가 빨라졌다"며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해 난방비를 절약하려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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