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오는 13일부터 고객이 스마트뱅킹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서비스 가운데 '나만의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이미지나 문구가 스마트뱅킹 실행시 화면에 표시돼 악성앱으로부터 보호가 되도록 했고, '돋보기 이체'로 예금이체시 글자확대 기능을 추가했다. 금융상품 조회 및 신규가입을 위한 '금융센터' 메뉴도 있다.
이와 함께 보기 쉽게 전체적으로 글자 크기를 키웠으며 기존 지로일부와 통합지방세 납부만 가능하던 공과금메뉴를 확대해 국세, 보험료 등 인터넷뱅킹 수준으로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스마트뱅킹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C%9D%B4%EC%A2%85%EC%9A%A9/20141210.jpg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메인화면")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메인화면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