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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효과 기대-KB증권
2016-06-27 11:22:17 2016-06-27 11:22:17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KB투자증권은 27일 액션스퀘어(205500)에 대해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블레이드’가 전사 매출액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블레이드’의 트래픽이 우하향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일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신생 개발전문 게임기업의 공통적인 리스크 요인”이라며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는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국 블레이드’는 7월 중 CBT가 예정돼 있고,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레이드2’는 4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 게임 모두 ‘블레이드’와 같이 액션성이 부각되는 RPG 장르로, 액션스퀘어가 성공을 경험해본 장르라는 점에서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내년에는 밀리터리 SF 슈팅게임 장르인 ‘프로젝트 G’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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