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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21일은 '리퍼데이'…300여개 리퍼상품 판매
매달 21일 '리퍼데이' 진행…모니터·노트북·유모차 등 상품 선봬
2017-06-21 09:36:01 2017-06-21 09:36:01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위메프가 21일 하루 동안 리퍼브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메프는 숫자 '21' 모양이 한글 '리'자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매달 21일을 위메프 리퍼데이로 정하고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구매자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을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메프 '리퍼데이'. 사진/위메프
 
이번 리퍼데이에서는 삼성 모니터(13만9000원)와 삼성 윈도우7 노트북(19만9000원), 쿠첸 밥솥(3만9900원), 그라코 절충형 유모차(10만9000원), 롯데 무선 스틱 청소기(14만9000원)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리퍼데이는 지난 1월에 처음 선보인 이후 4개월 동안 판매 상품 개수는 71%, 매출액은 114%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6월 리퍼데이에는 역대 최대 수량인 300여개 리퍼브 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격은 더욱 저렴하지만 기능에 큰 문제가 없는 리퍼제품을 찾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퍼브 상품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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