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편광필름 임가공부문 생산중단
2010-03-23 08:07: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는 다음달 1일부터 수원사업장의 중소형 편광필름 임가공 부문에 대해 생산중단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생산중단금액은 474억3700만원 규모로 생산액대비 37.29%에 해당한다.
 
오성엘에스티는 "그동안 수원에 위치한 사업장은 토지, 건물, 설비 일체를 임차해 중소형 편광필름에 대한 임가공 생산을 했으나, 임대인인 소유주가 수원 사업장 자산에 대한 일괄매각을 통보해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전략사업인 태양광사업부문과 소재필름부문에 대한 추가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사업을 재편해 선택과 집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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