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글로벌 악재 부담 보다는 상승 추세
IT·자동차 등 실적주 매기 '활발'
2010-03-23 11:38:33 2010-03-23 11:38:3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지수는 어제의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 주체들을 보면 적극적이라기보다 관망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1시 구간, 글로벌 악재의 부담감 보다는 상승 추세입니다.
 
자동차와 LED, LCD주(LG디스플레이(034220)LG이노텍(01107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1분기 실적 기대주들은 여전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서 현대건설(000720)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건설주가 2.11% 올라 주목 받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우디 얀부와 UAE 샤 가스전의 입찰 결과가 발표되는데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습니다.
 
테마 가운데 11시를 앞두고 닭고기주가 5%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슈는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마니커(027740)가 10% 이상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680선을 밑돌면서 5일선을 잠깐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좀 더 키워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악재                 <     상승추세
■ 印-中 긴축 부담감        ■ 상향하는 5일선 지지중
■ 그리스 지원 ‘불투명’   ■ 외국인 821억 순매수
                                    ■ 간밤 달러화 약세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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