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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피해 복구성금 전달
특별지원자금대출·금리감면 혜택 등 지원
2019-01-21 19:08:27 2019-01-21 19:08:2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지난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전남 목포시 산정동 먹자골목 상인들에게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복구 성금과 함께 피해 상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한 가게당 최대 3억원의 특별지원자금 신규 대출과 최대 1.4%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원하는 피해 상인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시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하면 된다.

(왼쪽부터)조충현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 김종식 목포시장,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21일 전남 목포시청에서 열린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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