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창립28주년 행사가져
2010-04-07 10:48: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비씨카드는 7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직원 치하, 회원사, 협력사 임직원 감사패 증정 등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장형덕 사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했고 2010년 현재 회원수 2700만명, 가맹점 295만개에 달하는 신용카드 회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 신용카드 프로세싱 센터인 '퓨처센터' 개관, 지난 1월에는 미국 DFS와의 제휴를 통해 순수 우리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비씨카드는 NCSI(국가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6년 연속1위,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신용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 등을 달성했다. 
 
장형덕 사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미래 지불결제 시장의 핵심이 될 통신과 카드의 융합(Convergence)에 대비하고 가맹점과 발전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관계 정립을 위한 노력을 통해 위상을 더욱 높게 지켜가자"고 말했다.
 
또 장 사장은 장기근속직원을 치하하고 회원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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