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스마트폰거래수수료 0.015%로 인하..업계 최저
2010-04-22 12:09: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스마트폰 주식거래 수수료를 현재 0.10%에서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전격 인하한다.
 
또 오는 4월말까지 진행키로 했던 스마트폰 주식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역시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탑재폰을 통해 고객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과 3월 업계 최초로 각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탑재폰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미래에셋증권 M-Stock’을 개설했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현재 다운로드 수 총 15만건, 상시접속자수 5000명 이상으로, 일평균 60여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동일한 성능으로 구현돼 실시간 시세와 빠른 주문처리, HTS와 연동된 관심종목, 차트, 실시간 시황 등을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스템 자체개발을 통해 기존 모바일폰 거래와 달리 고객이 별도의 정보이용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장은 “고객들의 스마트폰 증권거래시 가장 큰 장애요소였던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온라인에서 모바일로의 패러다임 변화 시기에 수수료뿐만 아니라 시스템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면서 새로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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