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5G 기술로 지원
입력 : 2019-07-09 09:42:48 수정 : 2019-07-09 09:42:48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가 광주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 5세대(5G) 통신을 포함한 유무선 통신망 서비스에 나선다. 
 
KT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선수권대회와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즈대회에 5G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망과 운용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대회장소인 광주와 여수 일대 경기장과 운영시설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 △대회 IT운영시스템 △대회 종합상황실(MOC) 등 대회운영 지원 시설 △콜센터 통신편의시설 등을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안정적인 대회 통신망 운영을 위해 개회 전일인 이달 11일부터 폐회일인 다음달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투입해 빈틈없는 대회 통신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는 12일부터 광주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5G를 포함한 유무선 통신망과 운용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KT
 
KT는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해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회장을 찾은 전세계 관람객 누구나 5G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직위원회와 함께 5G ICT 체험관을 구축해 개회일부터 폐회일까지 운영한다. △5G 스카이십(Skyship)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인 리모트 콕핏 △기가라이브 TV △기가지니 △기가 아이즈 등 8종의 실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KT의 다양한 5G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5G AI 로봇인 기가지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 전후와 대회 기간 중 대회장 주변 상공에 5G 스카이십을 띄워 스카이십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5G로 연결된 자율주행버스도 운영한다. 자율주행버스에서는 이동구간에서의 5G 서비스 품질과 미디어의 멀티 스트리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이한 KT 기업사업수행본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5G 기술을 선보였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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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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