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수제맥주 1991라거 출시
독일 뮌헨식 라거 맥주…정통 양조 공법 활용
2022-09-01 14:46:37 2022-09-01 14:46:37
교촌 수제맥주 '1991라거'.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교촌치킨이 수제맥주 ‘1991라거’를 출시하고 치맥 수요 잡기에 나선다.
 
1일 교촌에프앤비(339770)에 따르면 1991라거는 독일 뮌헨식 라거 맥주다.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 ‘문베어브루잉’에서 교촌치킨 가맹점 전용으로 단독 개발한 독일 정통 양조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전분 등과 같은 맥아 대체제를 섞지 않고 유럽산 프리미엄 맥아 100%만을 사용했다.
 
특히 강원도 청정지역 200미터 화강 암반수로 양조된 1991라거는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다.
 
1991라거는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교촌의 치킨·사이드 메뉴와도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내 고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배달 시에는 배달 전용 용기와 보냉 파우치에 담아 맥주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달해 집에서도 맥주의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교촌은 앞으로 판매 가맹점 수를 더욱 늘려 더 많은 고객들에게 교촌의 맛을 전달하며 치맥 문화 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1991라거는 모든 교촌 메뉴 및 다양한 메뉴들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현재 선보이고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치맥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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