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뉴스토마토 ‘K-교육연구소’ 출범
2026-08-10 16:59:06 2026-08-10 17:18:18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의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연구소가 출범합니다.
 
뉴스토마토 K-교육연구소가 10일 오후 3시 창립식을 열고 출범했다. 창립식에는 이상성 K-교육연구소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정광섭 뉴스토마토 부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전상현 부소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해 교육 정보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K-교육연구소(소장 이상성)는 10일 서울 마포구 뉴스토마토 사옥에서 창립식을 열고 지방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상성 K-교육연구소장, 정광섭 뉴스토마토 부회장, 전상현 부소장, 최태림 운영위원장, 신동원 자문위원, 김운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성 소장은 창립식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지리적·시간적 격차에 더해 정보의 격차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핵심 원인”이라며 “K-교육연구소는 '입시박람회'와 '진학포럼', '진학설명회'를 통해 진학과 입시 정보의 비대칭 구조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광섭 부회장은 “K-교육연구소의 연구 성과와 활동 결과를 뉴스토마토의 지면과 유튜브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인 교육 격차를 없애는 역할을 주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겠다”고 했습니다.
 
연구소가 먼저 추진할 사업은 광역지자체와 함께하는 입시박람회와 진학포럼입니다. 입시박람회에는 전국 50개 이상 대학의 입학 관계자가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진학포럼은 지역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와 3학년 담임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주요 전형별 특징과 최근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실제 진학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지역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전형별 입시 결과 자료집도 제작·배포할 계획입니다.
 
연구소는 기초지자체와 연계한 ‘진학설명회 시리즈’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3월에는 입시 전략 수립, 7월에는 대학 수시 지원 전략, 9월에는 고교 선택을 주제로 설명회를 열고, 각 행사마다 전문 강연과 함께 개별 상담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의 주요 단계마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연중 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지자체, 대학, 학교, 진학 전문가, 교육 기업 등을 연결하는 지역 교육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별 입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지역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