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의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과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평온한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2신고는 올해 3546.7건으로 지난해 3675건보다 3.6% 늘었습니다. 다만 절도는 하루 평균으로 올해 34.5건 발생해 지난해 45.1건보다 23.6% 줄었습니다. 인천가족공원 등 성묘객이 모이는 지역의 하루 평균 교통사고도 올해 6.75건으로 지난해 19건보다 64.5% 줄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미귀성 주민 주거지 등 범죄취약지 2462곳을 점검했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귀성객과 홀로 지내는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찰과 범죄예방진단을 병행했습니다. 경찰은 연휴 이후에도 1인 가구 밀집 지역 순찰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예방활동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약자 보호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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