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오버행 이슈는 잘못된 오해..목표가↑-HMC證
2012-02-21 08:55:54 2012-02-21 08:56:05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HMC투자증권은 21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지난주 부각된 오버행 이슈는 잘못된 오해에서 초래됐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어도 주가가 1만4000원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매물출회를 없을 것이라보는데, 그 이유는 지난해 신한금융지주의 블록 매매가격이 주당 1만3850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급히 매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 ▲적어도 주가가 1만4000원으로 회복되기 전까지는 오버행 이슈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 ▲SK증권과 중국북방동업, 주유소 등의 자산 매각으로 E&P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며, 매수해야 할 포인트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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