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글로벌 증시 흐름 동참..'상승'
2012-06-13 10:54:31 2012-06-13 10:55:1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3일 중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04포인트(0.09%) 오른 2291.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중국 시장은 글로벌 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하루만의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중국 국내경기에 대한 우려감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내몽고보토철강(0.98%), 보산철강(0.68%) 등 철강주와 유주석타채광(0.66%), 강서구리(0.57%) 등 광산주가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강회자동차(0.66%), 상하이자동차(0.41%) 등 자동차주와 중국남방항공(0.65%), 동방항공(1.48%) 등 항공주 역시 강세다.
 
한편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전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전일 크게 올랐던 부동산주는 저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과 흥업부동산 등이 모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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