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아나바다 바자회' 나눔 행사
2012-11-22 16:01:26 2012-11-22 16:03:0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 지난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1회 롯데홈쇼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라면, 생수, 김치보관 용기 등 생활용품부터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용품까지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들이 할인 판매됐다.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남은 물품 역시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모두 전달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식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장은 "롯데홈쇼핑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차례에 걸쳐 구세군과 함께 '사랑 나눔 자선냄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300여개 자선냄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고 모바일 롯데홈쇼핑 앱 또는 롯데홈쇼핑 공식 트위터에 자선냄비 인증샷과 응원글을 남기면 롯데홈쇼핑이 건당 2000원을 구세군에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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