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주요뉴스) 현대重, 지난해 선물환거래 1539억 손실 발생
2010-01-29 07:35:11 2010-01-29 07:35:11
[뉴스토마토]
현대중공업(009540)  – 현중, 지난해 선물환거래 1539억 손실 발생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하반기 선물환거래에서 1539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보통주를 대상으로 3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LG상사(001120) – 매출4조3161억, 영업익 1619억
 
LG상사가 지난해 매출액 4조3161억원, 영업이익 1619억원, 당기순이익 10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원자재가격 하락과 자원개발 수익 덕분입니다.
 
 
SK텔레콤(017670) – “올해 매출 13조 달성할 것”
 
사상 처음 매출 12조원을 넘어선 SK텔레콤이 올해 매출 13조원 달성 목표를 세웠습니다. 투자는 2009년 1조7690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1조7500억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SK네트웍스(001740) – 영업익 전년比 20.9% 감소한 3285억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9% 감소한 3285억원,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21조18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우인터내셔널의 보유주식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캠코는 다음달 24일까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캠코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동매각협의회는 보유분 6668만주 중 최소 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50%+1주 이상 보유주식 전량을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7일 열린 공적자금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합의된 사항입니다.
 
공자위는 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이 갖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24%도 묶어서 패키지로 팔기로 의결했습니다.
 
다만 캠코와 수출입은행이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9.9%와 5.9%는 이번 매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의 유력 인수 후보로는 포스코(005490)가 꼽히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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