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8시 기준 3.8%
제7회 지방선거보다 0.8%포인트 낮아
2022-06-01 08:20:27 2022-06-01 09:05:3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제주시 오라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3.8%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전체 4430만3449명 중 166만6336명(잠정)이 투표해 총 3.8%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간 투표율(4.6%)과 비교하면 0.8%포인트 낮고 제20대 대선 투표율(5.0%)과 비교하면 1.2%포인트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이 4.9%로 가장 높고, 광주가 2.1%로 가장 저조하다.
 
이어 △경북 4.4% △제주 4.4% △충남 4.3% △충북 4.3% △경남 4.3% △대전 4.1% △울산 4.0% △전남 3.9% △경기 3.8% △대구 3.6% △부산 3.5% △서울 3.5% △인천 3.5% △세종 3.1% △전북 3.1% 등이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 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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