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포럼·세계등대의 날'…미래 바닷길 이정표 제시
15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제8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 부산 행사
2026-07-14 11:17:06 2026-07-14 11:17:06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인공지능(AI)·첨단 모빌리티를 접목한 ‘인천국제해양포럼’과 미래 바닷길의 이정표를 제시할 ‘세계등대의 날’이 각각 막을 올립니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과 ‘제8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이 각각 인천, 부산에서 열립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IIOF 2026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을 주제로 AI 기술이 해운·물류, 항만, 해양관광 등에 미칠 변화를 집중 진단합니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과 ‘제8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이 각각 인천,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뉴스토마토)
 
특히 ‘포노 사피엔스’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와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는 등 AI 전환이 가져올 해양도시의 변화상과 항만·물류 혁신을 위한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합니다.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실물 AI), 해양환경·에너지 등 6개 세션의 토론도 이어집니다.
 
또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 빛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사무총장과 주한칠레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및 일반 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해수부는 항로표지 기반시설 첨단화와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등대 활성화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 표창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오후 포항 등대박물관에서는 영국 문화유산급 렌즈 점등식 행사가 이어집니다. 이 점등식은 영국 정부로부터 영구 임대받은 123년 역사의 영국 펜딘등대 렌즈를 선보이는 자리로 ‘시공간을 잇는 등대’라는 주제에 역사적 의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부산=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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