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 자사주 1300주 매입…신임 경영진도 동참
중장기 성장 자신감…6760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신임 부문장·CEO 직속 임원도 동참…"기업가치 제고 의지"
2026-07-15 17:13:24 2026-07-15 17:13:2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박윤영 KT 대표가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취임 이후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기업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중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T(030200)는 15일 박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당 취득 가격은 5만2000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6760만원입니다. 기존 보유분 62주를 포함해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1362주로 늘었습니다.
 
KT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영 KT 대표가 AX 플랫폼 컴퍼니와 관련한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T)
 
박 대표 체제에서 선임된 주요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습니다.
 
박현진 커스터머부문장, 김봉균 엔터프라이즈부문장, 김영인 네트워크부문장, 옥경화 IT부문장, 박상원 AX사업부문장은 지난 8~9일 장내에서 각각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습니다.
 
허태준 전략실장, 이선주 인재실장, 권혜진 SCM실장, 민혜병 재무실장 등 최고경영자(CEO) 직속 주요 임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함께 나타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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