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6800선 붕괴…코스닥은 상승
2026-08-24 09:45:52 2026-08-24 09:45:52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양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36포인트(1.89%) 내린 6782.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88포인트(0.46%) 낮은 6881.07로 출발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5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70억원, 22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26포인트(0.78%) 오른 808.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3포인트(0.29%) 높은 804.27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억원, 1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7.80포인트(0.98%) 오른 5만3277.0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21포인트(0.43%) 상승한 7674.37, 나스닥지수는 113.293포인트(0.44%) 오른 2만6180.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1385.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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