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재탄생..소리나는 가구 '루악R7' 론칭
2014-02-18 09:52:15 2014-02-18 09:56:25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이 ‘까사델소니도’ 청담점에서 영국의 명품오디오 ‘루악 R7’(Ruark R7·사진)을 국내 공식 론칭한다.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모뉴엘과 일본 3대 오디오 가전기업으로 꼽히는 온쿄가 공동으로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루악 오디오’(Ruark audio)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하이엔드 스피커를 만들어 온 영국 정통 오디오 브랜드다. 루악R7은 루악의 R 시리즈 제품 중 최상위 라인업으로 최신의 올인원(All-in-one) 오디오 제품이다.
 
북유럽 스타일 수제가구 모양으로, 목재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설계돼 사무실, 침실, 거실 등 일상생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CD 플레이어, 라디오 튜너(FM, DAB, 인터넷), 네트워크 연결 저장장치인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드라이브 연결 및 블루투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들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루악 R7은 제품 좌우에 동축 스피커를 배치하고 좀 더 깊은 사운드 향상을 위해 제품 하단에 액티브 서브 우퍼를 내장해 강력한 저역을 재생한다. 내부는 스피커 영역과 전자기기 영역을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배치해 최상의 음질을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가는 470만원.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 관계자는 "이번에 한국에서 첫 론칭한 루악 R7은 가구적 디자인과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오디오 마니아와 일반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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