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구조적 다수, 정권 재창출 필수 과제"
"연속 집권은 정부 성공 성적표…지지층 결집 넘어 외연 확장해야"
2026-10-21 09:50:15 ㅣ 2026-10-21 09:50:15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1일 "구조적 다수는 연속 집권, 정권 재창출의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구조적 다수론'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최근 이 대통령이 '우리끼리 뭉치면 결국 구조적 소수가 될 것이다. 구조적 다수가 돼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끼리 뭉치면 결국 구조적 소수가 될 것"이라며 "중도와 합리적 보수를 포함해 창을 넓게 보자. 구조적 다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생각은 많은 수가 동의할 수 있는 중도와 합리적 보수까지 동의할 수 있는 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 동의를 받는 상태가 구조적 다수"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연속 집권은 저희가 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성적표"라며 "대통령은 그 점에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고, 당 구성원 대부분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혁의 우선순위나 전략 차이는 있지만 개혁이 지속해서 성공하고 집권을 이어가기 위해선 구조적 다수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는 없다"고 했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민주 정부를 네 번째 운영하는데 정권 재창출에 매번 성공한 건 아니지 않느냐"며 "지지층 결집은 상수이고, 그에 더해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돌파하면서도 그 방향을 어디로 잡을 것인가를 잊으면 현재에만 매몰되는 수가 있다"며 "최근에 그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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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다수는 요원하고 2028년 총선에서 필패는 뻔한 것 같네요. 진보진영이 구조적 소수라면 내부를 단단히 하면서 외연을 확장해 구조적 다수를 만들어야지 지지층을 쳐내면서 무얼 하겠다는 것인지. 이를 위해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무리하게 개입했는지. 대통령이나 여당 대표나 도무지 답이 없네요.

2026-10-21 12:14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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