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영업익 47억원…흑자전환
매출 전년비 41% 증가한 2478억원
2026-11-04 17:19:57 ㅣ 2026-11-04 17:19:57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고유가 기조 속에서도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에어부산 A321네오. (사진=에어부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763억원)보다 41% 증가한 24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7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여객 수요 호조와 부정기 노선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2분기 고유가와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이어지면서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4억원, 당기순손실은 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에어부산은 4분기 이바라키와 가고시마 등 부정기 노선 운항을 확대해 동계 성수기 여행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광저우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노선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유가와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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